(주)맥스텍코리아(대표 이상백)는 국내 최초로 디지털 방식을 채용한 감시 시스템인 "에이스 호크"를 개발、 시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동화상압축기술표준인 MPEG기술을 적용、 감시카메라에 포착 된동화상을 컴퓨터화면에 보여주고 하드디스크와 DAT(디지털 오디오 테이프) 에저장하게 된다.
이 제품은 디지털방식으로 저장、 녹화테이프의 반복사용으로 화질이 급격 히나빠지는 VCR 녹화방식의 기존 CCTV(폐쇄회로 TV)감시시스템의 단점을 해소했다. 또 CCTV감시시스템에 비해 해상도가 뛰어나며 PC를 이용해 특정부분 확대 、축소 등 녹화자료의 편집이 가능하다.
특히 동작 감지기능이 있어 야간 또는 사람의 왕래가 드문 지역은 움직이는물체가 있을 때만 녹화된다.
또 화면을 4개로 분할해 볼 수 있어 4개의 감시카메라를 하나의 컴퓨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녹화가 불가능하거나 하드디스크 저장공간이 부족할 경우 이를 알려주는 경보기능을 갖추었으며 통신회선을 이용하면 원거리 감시도 가능하다. <권상희 기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5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6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