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전자(대표 홍성용)가 최근 국내업체로는 처음으로 자동차용 스플라이 스 팩 커넥터를 국산화、 양산에 들어갔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산전자는 그동안 일본 스미토모사로부터 전량 수입해온 스플라이스 팩 커넥터를 지난 3월부터 총 1억2천만원의 개발비를 투자해 개발、 국내 유력 자동차업체의 신차종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일산전자가 개발한 커넥터는 자동차의 파워 윈도우 모터、 계기판의 시그널전송 각종 램프의 전원공급용 와이어 하네스에 채용되는 등 자동차 한대 당9개가 사용되고 있는 제품으로 그동안 국내 주요 커넥터업체들이 개발을 검토해왔으나 정밀 사출금형기술과 설계기술을 요하는데다 스미토모사와의 특허문제 등으로 국산화가 지연돼 왔다.
동사는 이번 자동차용 스플라이스 팩 커넥터의 출시를 계기로 이미 생산중 인ECU(엔진 컨트롤 유닛)용 커넥터 및 카오디오용 플로팅커넥터、 FPC(Fle.i ble Printed Circuitry)、 보드 투 보드 커넥터 등 자동차용 커넥터사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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