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에서 "라이온 킹"에 이르기까지 월트디즈니 만화영화 주제곡중 히트곡만을 모은 "월트디즈니 클래식 모음집"이 잇따라 출반돼 음악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월트디즈니 영화음악은 발표되는 즉시 빌보드 상위차트에 오르는 것은 물 론타이틀곡은 매년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할 정도로 음악성을 인정받고있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BMG뮤직은 지금까지 발표된 월트디즈니 만화영화및 영화의 사운드트랙 앨범에 실린 곡중 크게 사랑을 받았던 50곡을 선정, 2장의 앨범에 나눠 담은 클래식 디즈니 Ⅰ.Ⅱ"를 발매했다.
지금까지 국내에는 월트디즈니 영화와 함께 많은 사운드트랙 앨범이 발표 됐으나 디즈니 영화에 실린 대표적인 사운드트랙이 한 앨범에 모두 담겨 소개되기는 이번이 처음.
이 앨범에는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탔던 "라이온 킹"의 "Can You Feel The Love Tonigh"을 비롯해 "인어공주"의 "Under The Sea",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 등 최근에 선보인 장편 만화영화의 주제가는 물론 사운드 트랙에 서 인기를 끈 곡들이 모두 수록돼 있다.
또한 성음은 최근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알라딘" "라이온 킹" 등 4편 의월트디즈니 영화에 실린 대표적인 주제가 23곡을 한 앨범에 담은 "더 뮤지 컬뮤직 오브 디즈니"를 발매했다.
텔락 레이블로 출반된 이 앨범은 미국의 유명 팝스 오케스트라인 신시내티 팝스 오케스트라와 인디애나대학 합창단이 손잡고 만들었으며 지휘는 신시내 티 팝스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에렉 쿤셀이 맡았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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