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중 전자부문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33.6% 증가한 21억5천4백만달러、 전체수입 비중은 19.0%로 지난해에 비해 0.7%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통상산업부및 전자공업진흥회의 집계에 따르면 산업용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22.3% 증가한 8억5천5백만달러、 가정용은 37.4% 증가한 1억4천7백 만달러、 부품은 42.8% 증가한 11억5천1백만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와 컴퓨터의 수입이 두드러져 전년동기대비 각각 44.5% 、32.9% 증가한 7억7천4백만달러와 2억8천2백18만9천달러를 기록했고 반도체제조용 사진판의 경우 4백46%나 증가하는 신장률을 나타냈다.
또 유선통신기기는 전년동기대비 79.2% 증가한 4천2백30만달러、 영상기기는 65.7% 증가한 9백17만달러로 나타났고 전자관 및 부분품의 수입도 57.
3%증가한 9천6백18만달러였다.
이와함께 전자응용기기는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한 1억6백만달러、 음향 기기는 21.7% 증가한 5천2백94만달러、 녹음기는 7.5% 증가한 1천4백80만 달러를 나타냈다.
이에반해 무선통신기기와 IC 부분품의 경우 오히려 감소추세를 보여 전년동기 대비 각각 36.1%、 29.1% 감소한 8천만달러、 5천2백만달러를 기록했고수동부품과 전자계산기의 수입 감소현상도 뚜렷、 11.6%、 10.4% 증가에 그친 5천4백만달러、 2백30만달러로 집계됐다. <모 인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토스, 커머스 인재 대거 흡수…쇼핑·페이 확장
-
2
영풍, 지난해 '역대 최악 실적'…순손실 2633억
-
3
천안시, 총 인구수 70만 달성 코앞…작년 7000여명 증가 5년 만에 최대 유입
-
4
최상목 권한대행 “연내 GPU 1만장…내년 상반기까지 1.8만장 확보 추진”
-
5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 “스마트 충전기와 해외 시장 공략에 '무게' 싣는다”
-
6
한화손보, 글로벌 부품·반도체사와 연이어 사이버보험 '단독계약' 돌풍
-
7
[ET라씨로] 버넥트 주가 上… 왜?
-
8
NH농협은행, 은행권 최초 생성형AI 결합 추천서비스 영업점 적용
-
9
충남연구원, 2025년도 정책연구 본격 추진…전략과제 35건 최종 선정
-
10
[트럼프발 무역전쟁] 직격탄 맞은 자동차…산업계, 해법 찾기 골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