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의 광학망원경이 설치된 경북 영천의 보현산천문대가 오는 10월께 완공돼 본격적인 천체관측에 나선다.
4일 천문대(대장 이우백)는 새로 건설되는 보현산천문대의 지름 1.8m 광학망원경과 태양표면을 관측할 태양플레어망원경의 설치가 최근 완료돼 미세 조정및 시험관측을 시작했으며 마무리 시설보완작업을 거쳐 10월께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소백산천문대의 지름 60cm짜리 광학망원경을 사용해온국내 천문학계는 이번 보현산천문대의 완공으로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을전망이다. 일본 오카야마천문대의 지름 1.88m광학망원경에 버금가는 1.8m광학망원 경을 갖춘 보현산천문대는 지난 92년 착공돼 모두 1백20억원이 투입됐다.
<대전=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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