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토스터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판매된 토스터는 총 22만여대로 지난해같은 기간보다 60%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가전3사 등 국내주요업체의 판매는 20~50% 가까이 늘었고 인기 를끌고 있는 외산품 역시 지난해보다 무려 1백80%가 증가한 7만2천여대가 들어왔다. 특히 중저가 중국산과 스페인산의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토스터의 수요 급증은 독신자、 맞벌이부부의 증가와 간단한 아침 식사를 선호하는 생활패턴 변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하반기 들어 국내 주요업체들은 신제품 토스터를 잇따라 출시하고있는데 LG전자가 디자인과 색상을 개선한 4구식과 2구식모델 총 3개 모델을출시했고 조만간 오븐토스터를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삼성전자 역시 상반기에 다이얼식 신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최근 핫도그와 햄버거 등 조리메뉴가 다양한 오븐식 신제품을 선보였다. 대우전자도 6단계온도조절이 가능한 "물리넥스" 신제품 을 추가로 선보이고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는 토스터시장은 올 연말 40만대 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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