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중 수출실적은 총 1백6억9백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9.6%가 증가 한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같은 수출증가율은 지난 88년 8월의 52.6% 이후가장 높은 것이다. 수입은 1백15억1천2백만달러로 지난 2월이후 가장 낮은 34.4%의 증가율을 보였다.
2일 통상산업부가 잠정집계、 발표한 8월중 수출입동향(통관기준)에 따르면8월중 수출증가율이 연 2개월째 수입증가율을 상회하면서 수입증가율 둔화 현상을 보였는데 이는 그간 경기확장세에 따라 크게 증가했던 자본재 수입이 경기하락기를 앞두고 점점 줄어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무역수지 적자는 8월중 9억3백만달러、 올해 1~8월 중 누계는 전년동기대비32억6천6백만달러가 확대된 86억1천2백만달러였다.
통산부는 최근 엔화약세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나 이러한 현상이 실제 수출 에영향을 미치기까지는 6~9개월의 시간이 걸리고 신용장(LC) 내도액도 비교 적안정된 모습을 보여 이같은 수출증가세는 올해말까지 지속되는 반면 수입 은수입승인서(IL) 발급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어 둔화세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전망했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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