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청, 품질경영 우수업체 선정

LG전자、 삼성전자、 대우전자 등 전자관련 11개 업체를 포함한 1백개업체 가올해 품질경영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

공진청은 품질경영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 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한 1백개업체를 품질경영 최우수기업으로 선정 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1백개 최우수업체에는 LG전자、 삼성전자、 대우전자、 두산전자 삼성전관、 삼형전자공업、 LG전선、 (주)인켈、 현대전자、 삼진 변압기、 세방전지 등 전자관련 11개업체와 롯데캐논、 동양매직、 금호전기 대우중공업 LG산전、 현대엘리베이터 등 전기、 광학업체들이 대거 포함 됐다. 공진청은 대한품질경영학회등 품질경영 관련단체와 공업기술원、 표준협회 등의 추천을 받은 업체들을 엄정 심사、 경영전반에 걸쳐 품질혁신체계를 갖추고 전사적으로 품질경영 활동에 큰 성과를 보인 업체를 최종 엄선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품질경영우수기업에는 앞으로 1년간 KS 및 등급공장 사후관리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단체수의 계약시 우대조치를 받게 된다.

한편 공진청은 이들 1백개 기업의 회사현황과 주요생산품 현황、 혁신사례 등을 모아 "품질 경영 1백선"집을 발간、 일반에 배포할 예정이다.

<모 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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