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수형 기기에도 인증마크제를 도입、 수요를 부추겨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19일 관련단체와 업계에 따르면 절수형 기기업체들은 상당한 연구비를 들여절수형 기기를 개발.생산하고 있으나 정부의 지원부족과 건설업체들의 무관 심 등으로 제품의 보급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정부가 절수형 기기 인증마크제를 도입하여 관련산업 육성뿐 아니라 국민들의 에너지절약 의식도 고양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업체관계자들은 인정마크제 도입건의를 몇 차례 했는데도 관계기관의 무성의로 아직까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권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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