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선정예정인 서울모범택시에 대한 주파수공용통신(TRS)서비스 공급 권을 놓고 LG정보통신 에이오통신 태일정밀 등이 벌이고 있는 막바지 수주전이 차츰 혼탁양상을 보여 주목.
지난 7월 모업체가 서울개인택시조합에 공문을 보내 이 회사가 도입할 시스템을 채용한 외국택시업체에 대한 시찰을 제의했으나 이를 두고 경쟁업체가" TRS서비스권을 수주하기 위한 사전로비가 아니냐"며 문제를 제기하는 바람에 두업체간에 입씨름을 전개.
또 모업체의 경우 자사 시스템이 가장 값싸고 경제적이라고 설명하자 상대업체가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소문을 퍼트려 해당업체가 발끈.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이번 제안서의 내용이 사실과다를 경우 위약금을 물리는 등 나름대로의 강경책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따 라서 상대방과 지나친 신경전을 벌일 필요가 없다"고 지적. <김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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