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리통신망(LAN) 환경에서 공중정보통신망(WAN)을 직접 접속해 고속의 정보통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LAN-WAN접속서비스가 선보인다.
데이콤(대표 손익수)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LAN 및 TCP/IP통신을 사용하는 기업의 네트워크를 현재 구축중인 천리안 고속망에 직접 접속시켜 고속정 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입자 상호간 정보통신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빠르면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LAN-WAN접속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14개 도시에 설치예정인 고속 라우터 장비에 속도별로 카드 를 추가 실장하는 등의 시설투자계획을 확정했다.
데이콤은 LAN사용 기업들간의 상호 연동을 위해 라우터 임대 및 상호접속 자문을 포함한 턴키 베이스의 LAN-WAN접속서비스 제공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데이콤은 우선 초기단계에서는 라우터 대 라우터간의 단순 접속서비스만을 제공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LAN 상호접속 뿐만 아니라 그룹웨어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웨어 연동서비스(NCS) 개념을 도입해 디렉토리 서비스、 시큐리 티 서비스등의 부가서비스를 개발하고 궁극적으로는 국제통신망과의 연동이 가능한 개방형 통신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그러나 LAN-WAN 접속서비스중 인터네트와의 연동은 어드레스 및 보안문제가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해 보안기능이 실장된 게이트웨이 도입등의 보완책을 마련한 뒤 제공할 계획이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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