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대표 이기화)이 휴대전화기 신제품을 내놓고 이 시장에 본격적으로참여했다. 태광산업은 최근 자사의 오디오 기술과 전화기 기술을 결합한 휴대전화기 신제품을 개발 완료、 이달부터 시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태광산업은 지난 93년 개발전담팀을 구성하고 2년여에 걸쳐 총10 억원을 투자했으며 최근 시판과 함께 영업조직을 재구성하는 등 이 부문에대한 투자를 점차 늘려가고 있다.
이번에 태광이 "와블러(모델명 TKC-9100)"라는 이름으로 내놓은 휴대전화기 는 오디오전용 프로세서칩을 채용해 통화감도를 높였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 형상기억소재로 안테나를 만들어 휘어지더라도 항상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며 안테나 속에 또 안테나를 장착한 2중구조로 송.수신 출력강도를 높였다. 이밖에 이 제품은 내부회로와의 접점을 금으로 처리、 사용중 끊어지는 단점 을 극복하는 한편 혼신과 잡음도 줄였다.
한편 태광산업의 한 관계자는 "오디오 전문업체의 특성을 살려 이 제품이 특히 통화감도가 우수하다고 보고 이를 세일즈 포인트로 삼아 적극적으로 하반 기 휴대전화기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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