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프전자 최병선사장 "7월의 중소기업인" 선정

통상산업부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TV모니터 및 부품업체인 주 디앤에프전자의 최병선사장을 "7월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주)디앤에프전자는 기존제품보다 개당 5~6달러정도 비싼 고선명용 고압변성 기를 개발、 세계시장에서 호평을 받았고 TV모니터의 고화질.고품위.대형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고출력용 고압변성기도 개발하는데 성공、 33인치 및광폭TV의 화질혁신을 가져왔다.

또 전자파를 제거할 수 있는 고화질용 편향코일을 개발했으며 현재는 HDTV용 고압변성기를 개발중이다.

특히 지난 93년에는 기존제품보다 무게는 10배、 크기와 소비전력면에서는 2배 이상 가볍고 작은 초절전형 액티브 필터 내장형 네온변압기를 세계 최초 로 개발、 국내는 물론 미국.일본.유럽.중국 등에서 특허를 얻었다. 이 회사 는 92년 이후 매년 70%대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하면서 지난해에는 수출 95억 원을 포함、 1백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모 인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