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외국에 보내 정비해왔던 화력 발전용 가스터빈을 국내에서도 정비할 수 있는 정비공장이 준공됐다.
한국전력(사장 이종훈)은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총 1백8억원을 투입、 서인 천에 국내 최초로 가스터빈 정비공장을 준공하고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한전은 이 가스터빈 정비 공장이 준공됨에 따라 외국 제작사 및 정비 전문회 사에 발주해왔던 정비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으며 연간 50억원의 외화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에 준공된 가스터빈 정비공장은 동양에서는 싱가포르에 이어 두번째로 만들어진 것인데 미국 GE사만 정비할 수 있었던 터빈 날개의 수리도 가능해 아시아 지역 가스터빈 정비를 수주할 경우 외화획득에의 적잖은 기여도 전망 된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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