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기업체인 팬텍(대표 박병엽)이 멀티미디어사업의 일환으로 게임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팬텍은 게임소프트웨어 제작업체인 미리내소프트웨 어에 자본출자를 계기로 게임소프트웨어의 자체 제작및 유통과 함께 온라인 게임서비스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팬텍은 최근 미리내소프트웨어가 제작한 3차원슈팅게임 "이즈미르"의 판권을 확보、 기존 게임유통점을 중심으로 판매에 들어가면서 취급하는 게임소프트 웨어를 점차 확대해 나가는 한편 오는 9월중에 기존 대리점을 중심으로 자체 유통망을 구축키로 했다.
또한 팬텍은 PC통신망을 이용한 온라인 게임서비스사업에 나서기로 하고 1차 로 오는 7월말부터 기존 PC통신서비스망인 나우누리 천리안 하이텔등을 통해온라인게임 "파이터"를 서비스하기로 했다.
특히 팬텍은 오는 10월중에 자체 온라인서비스시스템을 구축、 독자적으로 게임을 비롯해 교육분야를 대상으로 온라인서비스를 개시할 방침도 세워놓고있다. 이를위해 팬텍은 게임제작관련인력을 충원、 게임소프트웨어의 제작능력을 확보하는 한편 중소게임제작업체들과도 공동으로 게임제작을 추진키로 했다.
팬텍의 게임사업참여는 게임소프트웨어분야가 가장 시장성이 클뿐만 아니라향후 벌여 나갈 멀티미디어사업에 대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 된다. <원철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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