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체의 해외법인에 현지전문경영인 채용이 늘어나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국가전업체들은 세계화.국제화시대에 맞춰 해외법인에 현지전문경영인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가전업계 처음으로 영국현지법인의 법인장을 현지인으로 채용한데 이어 다른 가전업체도 오는 97년가지 전세계 현지법인 가운데 30% 이상을현지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한다는 방침아래 현지인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현지전문경영인을 대상으로 본사 현황파악과 경영관리시스템、 전략적 사고 등 국제전문경영인 양성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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