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UTC)사는 1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제3차 한.미 기술협력워크숍을 열고 헬리콥터 전술항법.환경서비스 등 11개 분야의 기술 에 대한 양국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에따라 한.미 양국간 잠재력이 뛰어난 첨단 기술분야에 대한 협력연구및 기술 절충교역이 더욱 활발해 질 전망이다.
이번 워크숍은 국방부가 미국 시코스키사와 체결한 차세대 헬기사업(HX) 2차 절충교역 합의서에 따른 것으로 한국의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11개 첨단분야 의 기술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논의된 기술은 UTC사가 지난 92년11월 첫 한.미기술협력 워크숍을 개최 한 이래 한국산업계 전반에 걸친 조사를 바탕으로 선정한 것으로 환경서비스 *환경조절 웨어 하우징 *헬리콥터 전술항법 *주조 및 단조 광섬유전송 베어링모니터 *복합재 수리보수、적외선 검사시스템 가열압착전자포장 자동마무리작업 *자외선 유도 필라멘트 와인딩 *오티스 자동운행 시스템* 실내온도조절 등이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UTC는 캐리어、 오티스와 항공기 엔진을 생산하는 프랫 위트니 헬기를 생산하는 시코스키사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으며 한국 에서는 대한항공、 삼성항공、 대우、 현대、 한라、 LG、 한국화이바、 포항공대 한국항공우주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과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UTC는 이날 워크숍과 관련、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92년 워크숍 이후 대한항공과 시코스기、 프랫&위트니가 광섬유 진단기술을 개발하는데 공동협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한국과 중국이 추진하는 중형항공기 사업에도 어떤 형태로든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에드워드 R 카울레스 UTC 국제통신담당 이사는 "현재 중형항공기용으로 MTFE (Mid-Thr-ust Family Engine)를 개발하고 있는데 시장성을 보아 한국시장에 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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