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이희종)은 12일 여의도 LG트윈빌딩에서 국내 최초로 국내ISDN망 을 이용하여 일본 미쓰비시전기와 R&D정보교류를 위한 국제화상회의를 가졌다. 12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반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국제화상회의에서 LG산전 과 미쓰비시전기는 정보기술을 이용한 동시 협조개발체제의 구축, 효율적 R D운용체계연구 등 양사간 R&D분야의 협력관계구축방안에 관해 논의하였다. 국내ISDN망을 이용한 국제화상회의는 한국통신의 자체시험성공이후 국내ISDN 가입자로서는 LG산전이 처음으로 개최한 것으로 첨단통신기술을 통한 국내기 업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미쓰비시전기와의 국제화상회의는 미국.일본.유럽 등 다거점화되는 기술개발 체제를 통신망으로 연결하여 LG산전의 기술개발효율성을 제고하고 기술선진 국인 일본과의 R&D협력을 위한 채널확보차원에서 실시되었다.
한편 LG산전은 경영환경변화와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선진기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국제화상회의시스템은 물론 그밖의 첨단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여 세계 각국과의 정보교류와 경영활동을 펼칠 방침을 세워 놓았다.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3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4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5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