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 12일 LG트윈빌딩서 국제화상회의 개최

LG산전(대표 이희종)은 12일 여의도 LG트윈빌딩에서 국내 최초로 국내ISDN망 을 이용하여 일본 미쓰비시전기와 R&D정보교류를 위한 국제화상회의를 가졌다. 12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반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국제화상회의에서 LG산전 과 미쓰비시전기는 정보기술을 이용한 동시 협조개발체제의 구축, 효율적 R D운용체계연구 등 양사간 R&D분야의 협력관계구축방안에 관해 논의하였다. 국내ISDN망을 이용한 국제화상회의는 한국통신의 자체시험성공이후 국내ISDN 가입자로서는 LG산전이 처음으로 개최한 것으로 첨단통신기술을 통한 국내기 업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미쓰비시전기와의 국제화상회의는 미국.일본.유럽 등 다거점화되는 기술개발 체제를 통신망으로 연결하여 LG산전의 기술개발효율성을 제고하고 기술선진 국인 일본과의 R&D협력을 위한 채널확보차원에서 실시되었다.

한편 LG산전은 경영환경변화와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선진기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국제화상회의시스템은 물론 그밖의 첨단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여 세계 각국과의 정보교류와 경영활동을 펼칠 방침을 세워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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