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해변과 산에서 자연을 즐기면서 영화를 감상하고 영화이론과 실기를 체득할 수 있는 영화캠프가 곳곳에서 마련된다.
영화센터는 우리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과 함께 7월28~31일 강원도 삼포해수욕장에서 "95 영화 100년 필름 퍼포먼스"라는 이름으로 캠프를 연다. 영화에 관심있는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7만원、 문의처는 (02)775-2090. 또 서울 YMCA 건비연은 오는 26~29일 강원도 대관령 목장에서 어린이 영화만 들기 캠프를 마련한다. 참가비는 12만원이며 문의처는 (02)737-0061.
또한 좋은영화 보기운동을 꾸준히 추진해온 문화학교 서울은 오는 24.27일 강원도 주문진 근처 남애해수욕장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캠프를 연다. 문의처(02)595-6002.
이외에 독립영화협의회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영화제작 및 영화이론을 공부 할 수 있는 영화캠프를 준비중이다. 문의처 (02)278-0336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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