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경산업(대표 노백경)이 소형 복권자동판매기를 새로 출시했다.
전기식으로 가로 40.3cm、 세로 50.4cm、 폭 39.2cm인 이 자판기(모델명 SLT -1200)는 1컬럼 1버튼으로 돼 있으며 마이컴 방식을 채택했다. 2백장까지 저장할 수 있는 이 복권자판기는 4면 인식이 가능한 지폐식별기를 장착했다.
삼경산업은 제일은행에 이 제품 1백대를 이미 납품했으며 이달 중순부터는본격적으로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경은 이달부터 지자체의 복권발행이 허용됨에 따라 복권 및 복권자판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7백 여대를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복권자판기는 지난 2월 한국종합기술금융이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이래 근로 복지공사、 주택은행 등 복권발행기관이 앞다투어 설치하고 있다.
한편 현재 시판되고 있는 복권자판기는 투출구가 2구로 2종의 복권만이 판매 가능하다. 이에 따라 올해안으로 4~5종의 복권을 판매할 수 있는 다종 복권 자판기가 출시될 전망이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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