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 안정기 전문업체인 (주)화승전기(대표 이원종)가 택시 광고판용 안정 기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화승은 최근들어 형광등을 채용한 택시 광고판이 기존 백열전구를 사용하던것에 비해 조도가 높아 광고효과도 상대적으로 뛰어난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택시광고판에 형광등의 채택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관련 안정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다.
동사는 이와관련, 최근 (주)진영전기의 20W 더블(2등) 형광등과 연계、 서울 시내 택시에 3천개의 택시 광고판용 안정기를 공급한데 이어 연말까지는 공급량을 4만~5만대로 확대、 올해에만도 6억~7억원의 관련매출을 올릴 계획이 다. 또 내년에는 서울시내 택시 8만대분에 대한 공급물량을 수주하고 이후 지방 에 까지 영업범위를 확대해나간다는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판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승은 안정기 모델을 지속적으로 다양화해 나가는 한편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자체공장을 확보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이은용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4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5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