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지난 29일 오후 붕괴된 삼풍백화점의전산시스템에 대한 재해복구작업에 착수.
한국IBM은 이를 위해 삼풍백화점 전산실 직원들과 비상연락망을 가동하는 한편 미국본사에 긴급전문을 보내 재해발생시 대처해야 할 준비사항 및 자사재해복구서비스 BRS 등을 점검하느라 분주한 움직임.
삼풍백화점 전산실은 불행중 다행으로 아직 무너지지 않은 B동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사고 당시 전산실장 및 25명의 직원들이 백업데이터가 있는 테이프를 들고 뛰쳐나왔다는 것.
한국IBM의 한 관계자는 "재해복구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백업 데이터보관여부"라고 전제하고 "삼풍백화점 전산실 직원들의 기민성으로 1백 50여개나 되는 백업데이터 테이프가 무사하다"며 삼풍백화점의 전산시스템 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전언.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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