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리정보시스템(GIS)구축사업추진주체가 재경원에서 건설교통부로 바뀌어 본격 추진된다.
30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재경원과 건교부는 최근 건교부가 국가GIS사업을 주관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 기존 재경원 이석채차관이 맡던 국가GIS추진위원장은 건교부 유상 열차관으로 바뀌게 됐다.
그러나 재경원.건교부 관계자들은 이번 사업추진주관부처변경과 관련、 "재 경원의 총괄분과위 및 위원으로서 참여가 지속되는 등 기존의 국가GIS사업구축체제의 변경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건교부관계자는 국가GIS관련 자체조직 신설여부와 관련해서 "오는 7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유엔주최의 GIS관련회의에 참석한 이후에나 논의될 것"이 라고 말했다.
건교부는 산하기관으로 국립지리원.국토개발연구원.교통개발연구원 등이 있어 원활하고 효율적인 국가GIS사업추진이 기대되고 있다.
이와 같은 국가GIS사업추진주관부처의 변경에 따라 지난 29일 재경원과 건교 부차관보를 비롯 GIS 5개분과위원장 및 민간자문위원들은 상견례를 갖고 국가GIS사업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재경원측은 "GIS구축사업이 건교부중심으로 이뤄지더라도 관련예산반영을 비롯한 GIS구축재원문제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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