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 미국 현지법인이 미AT&T사의 비메모리반도체 사업부문 인수자금 조달을 위해 3억4천만달러 규모의 변동금리(부)외화채권(FRN)을 발행한다.
제일은행은 26일 이번 채권발행과 관련한 기채(기채)의뢰서를 현대전자로부터 받은 뒤 3개의 한국계 은행을 비롯한 세계 31개 금융기관과 함께 인수단 을 구성해 이날 홍콩에서 채권인수에 관한 서명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현대전자와 현대중공업이 보증하는 이 FRN의 금리는 6개월마다 LIBOR에 0.50 %를 더한 수준이고 투자가의 조기상환 청구권(풋 옵션) 및 발행자의 조기상환 콜옵션 조건으로 1억7천만달러、 옵션없이 1억7천만달러가 각각 발행된 다. 현대전자의 FRN은 다음달 10일에 발행돼 자금납입이 이루어지게 된다.
<김경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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