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더시장이 8mm 제품으로 거의 대체됐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캠코더 시장은 지난 92년 초까지만 해도 12.7m m짜리 풀타입 제품이 70% 이상을 차지했으나 8mm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풀타입제품을 급속히 대체해 1년 만에 8mm제품의 수요가 90%선에 이르렀다.
올들어서는 지난 5월말까지 가전3사의 판매량중 8mm제품이 4만2천여대로 전체 캠코더 시장의 97%선에 육박、 8mm제품이 캠코더시장을 완전히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풀타입 캠코더는 일부 전문가용으로 시장수요가 형성되고 있을 뿐 일반 소비자들은 모두 8mm제품을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캠코더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8mm제품 비중이 지난9 3년부터 90% 이상으로 확대돼 현재 98%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장경쟁에 가세한 LG전자는 올들어 5월까지 판매한1 만3천여대의 캠코더중 8mm제품의 판매비중이 93%에 이르고 있다.
대우전자는 시장점유율이 1%를 약간 웃돌고 있으나 2개 모델 모두 8mm제품 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그러나 풀타입 캠코더의 수요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업체별로 한개 정도의 모델은 계속 유지해나갈 예정이다.
<이윤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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