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대표 이종훈)는 총건설비 약 3조2천억원을 투자、 오는 2001년 과 2002년 준공목표로 영광원전 5、 6호기를 현재 가동 중인 영광원전부지내 에 각각 건설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건설되는 영광원전 5、 6호기는 1천MW급 2기로서 가압경수로형으로 한전은 국내 건설업체의 경쟁력강화와 원전시공경쟁효과를 높이기 위해 입찰 참가자격요건을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
또 건설시장개방에 대비해 국내업체가 원전건설에 공동으로 참여、 무경험업 체에게 기술을 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국내 건설업체들의 원전기술 경쟁 력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따라 한전은 영광원전 5、 6호기 입찰자격을 원전건설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업체이거나 화력발전소 단위기당 2백MW이상 실적업체로 미국기계학회 원자력 시공품질인증서획득업체로 정하고 금주중에 영광 5、 6호기 발주에 대한 입찰공고를 할 계획이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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