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부, 중기거점 기술개발사업 1천5백71억원 지원

정부는 주요산업별로 기반이 되는 핵심기술을 조기에 확보하여 단기간내 국 제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아래 액정소자(LCD)、 CATV등 18개 업종별 핵심 기술개발사업에 올해 정부출연금 8백48억원、 민간 7백23억원 등 총 1천5백7 1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통상산업부는 기업간의 컨소시엄을 통해 주력산업의 핵심기술을 중기 계획으로 일괄 개발하는 중기거점기술개발사업의 올해 추진계획을 이같이 확정했다 고 9일 발표했다.

한편 통산부는 이들 중기거점기술개발사업의 성과제고를 위해 사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전에 국제기술 동향과 국내개발 능력、 개발추진 체제등 사업 타당성에 대한 연구기획을 강화하고 이접종간 전략적 기술제휴를 강화하는 한편 연도별 사업종료때마다 공개품평회제도를 도입、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기로 했다.

금년도 신규추진 4개 과제에 대해서는 이달 중순께 시행계획을 공고、 연구 주관기관과 참여기업의 신청을 받아 사업자를 선정한후 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중기거점기술개발사업은 다음과 같다(개발기간.총사업비.95년 개발비 순) *일렉트로-21(92~97.635.135) *대형컴퓨터(93~98.419.120) *디지털 이동 통신기기(93~96.212.74) *CATV시스템(94~97.575.139) *액정소자(LCD)기반 기술(93~99.1,077.177) *멀티미디어(93~97.198.77) 선박용항해.통신장비 94 99.106.36 *차세대 VCR.캠코더(94~99.693.10) *반도체장비(95~99.44 9.58) *수치제어장치(95~99.600.50) *전자재료(95~99.215.60) 조선생산시스템 95 2천.200.40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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