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청, 세계 일류화업체 선정작업 착수

공업진흥청은 33개 일류화 상표표시 승인 신청업체에 대한 공장심사를 8일부 터 오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공진청은 이를위해 품목별 전문가로 위촉된 3인의 전문위원단을 구성하고 제조설비 보유현황、 검사설비 보유현황、 원자재 관리、 공정관리, 품질(환 경)인증 등 5개 항목에 대한 심사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에 공진청이 공장심사에 나서는 업체와 품목은 *반도체 D램부문, 삼성 전자와 현대전자 LG반도체등 3사 *앰프와 리시버부문, 인켈과 태광산업등 2개사 *전자레인지부문, 삼성전자와 LG전자 대우전자등 3사 *컴퓨터 모니터 부문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대우전자 현대전자 등 4사 *피아노부문, 영창 악기와 삼익악기 대우전자등 3사 *전자악기(피아노), 영창악기 삼익악기등2사등 총 15개 품목에 33개 업체이다.

공진청은 이중 공장심사에서 80점이상의 점수를 얻은 업체와 제품시험 결과 일류화 상품기준 이상의 제품、 제조설비보유등 5개항목에 대한 항목별 일정 점수 획득업체에 대해 일류화 상품업체 및 일류화 품목으로 지정할 예정이 다. 일류화 표시 승인업체는 해당상품에 일류화 표시 로고를 사용할 수 있고 수출시장 개척에 따른 자금지원、 해외시장에서의 홍보등 행정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 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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