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1일 삼성생명 국제회의실에서 김광호 전자부회장과 현명관 회장, 비서실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 및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생 활문화센터 개관 1주년 기념 "삼성가족페스티벌 열린마당"을 개최했다.
지난해 6월에 문을 연 삼성생활문화센터는 지난 1년간 1천여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정.법률.세무.부동산 등의 고민을 상담실을 통해 해결했고, 4기 에 걸친 주부대학 과정에서 1천9백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연인원 18만 명의 탁아시설、 정보산책실 등을 이용했다고 삼성그룹은 밝혔다.
<박기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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