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신전기가 9백MHz대 무선전화기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RF부품의 핵심소자인 리조네이터생산량을 크게 늘린다.
현재 월 70만개의 리조네이터를 양산、 자체RF필터용으로 채용함은 물론 국내 주요RF부품업체를 대상으로 공급중인 쌍신은 오는 7월까지 4억원을 투입 、 생산규모를 월 1백50만개선으로 대폭 끌어 올릴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쌍신은대대적인 생산량확대와 함께 하반기부터는 무라타.마쓰시타 등과 본격적인 공급경쟁에 나서 연말까지는 국내시장점유율을 70%선으로 늘릴 방침 이다. 리조네이터는 듀플렉서필터 등 유전체필터핵심 발진소자로 현재 국내에서는9 백MHz대의 무선전화기에 중점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쌍신전기와 세광세라믹 스등이 개발、 양산중이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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