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선발업체인 덕산금속의 거센 반발로 논란이 돼온 LG금속의 PCB용 동 시장 신규참여가 사실상 확정됐다.
통산산업부는 최근 부당인력스카우트방지、 산업용제품(UCF) 주력생산 등의 전제조건을 붙여 LG금속측의 사업계획서를 최종 승인、 동사의 사업참여문제 를 일단락지었다.
통산부의 LG금속 동박신규사업승인은 통산부가 LG금속에게 제시한 * 덕산금속.태양금속 등 기존선발업체들이 경쟁력을 갖고 있는 민생용 제품(ACF)의 생산량이 전체생산에서 40%를 넘지 않도록 하며 * 기존업체인력을 부당하게 스카우트하지 않는다는 2가지 요구조건을 LG금속이 받아들임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LG금속은 4백억원을 투입、 전북 정읍공단에 5만평규모의 부지를 확보해 내년말까지 전용생산라인을 완공하고 97년부터 연간3천톤규모의 동박 을 민생용 제품(ACF)위주로 생산할 계획이며 90년대말에는 생산능력확대와 함께 산업용UCF생산을 크게 늘려 나갈 방침이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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