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VGA카드 전문업체인 다이아몬드사가 한국내 VGA카드 전문생산공장을 건설한다. 16일 다이아몬드사의 한국 총판인 셀테크(대표 김성수)는 미국 다이아몬드사 가 한국내 VGA카드 영업을 확대하기 위해 기술 및 설비를 제공하는 형태의 VGA카드 생산 전용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사는 셀테크와 공동으로 시화지구에 5억원을 투입, 대지 5백평, 건평 2백50평 규모의 VGA카드 전용공장을 오는 6월부터 착공, 연말경 완공할 계획이다. 다이아몬드사는 이 공장에서 일차로 32비트 VGA카드를 생산하고 향후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64비트 VGA카드도 생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셀테크의 한 관계자는 "현재 추진중인 공장설립은 다이아몬드사의 대한진출1 단계조치"라고 밝히면서 "오는 6월경 다이아몬드사측과 추가로 자본제휴를통해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 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희영 기자>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R&D 주52시간 예외…특별연장근로제로 '우회'
-
2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3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4
“TSMC, 엔비디아·AMD 등과 인텔 파운드리 합작 인수 제안”
-
5
“1000큐비트 양자컴 개발…2035년 양자 경제 선도국 도약” 양자전략위 출범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