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대표 이기화)은 최근 엔고에 따른 원가상승을 줄이기 위해 형광표시장치 FLT 등 주요부품의 대일본 도입선을 국내업체로 돌리는 등 엔고 대응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태광은 이에따라 형광표시장치 등의 주요부품 도입선을 일본의 노리다케와 삼성전관 등으로 이원화하기로 했고 주문국내업체주심의 공급체계를 유지키 로 했다.
또 주문형 반도체 등 핵심부품의 국내 주문량을 확대키로 하는 한편 수입업 체와의 대금 결제방식은 모두 달러로 전환키로 했다.
그러나 이같은 결제방식이 여의치 않는 품목에 대해서는 수입선을 변경하거나 국내 부품업체들을 통해 조달한다는 방침이다. <모 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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