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의 월수신료 및 광고비에 대한 종합유선방송국(SO)등 3개분야 사업 자간의 배분비율이 확정됐다.
3일 한국종합유선방송협회(회장 김재기)는 매월 시청자로부터 1만5천원씩 받게되는 수신료를 SO 및 프로그램공급업체(PP), 전송망사업자(NO)등 3개 분야사업자간에 각각 52.5%, 32.5%, 15%씩 배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입자 1인당 매달 SO가 7천8백75원, PP가 4천8백75원, NO가 2천2 백50원씩을 각각 배분받게 된다.
또 광고비 배분문제는 현행 종합유선방송법에 따라 1시간에 10분씩 사용할수 있는 광고시간중 SO에 20%를 할애하는 방안과 PP의 광고 순매출액(대행 수수료 및 기타경비 제외)의 7.5%를 SO에 할애하는 두가지 방안중 하나를 PP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조영호기자> 오는 10월부터 방송이 시작되는 케이블TV 만화채널인 오리온카툰네트워크(대 표 박중길)는 최근 채널명을 "투니버스"(TOONIVERSE)로 확정했다.
<조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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