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각 구청들이 몰수한 불법 비디오 테이프와 카세트 테이프들을 쓰레기 매립장에 그대로 묻고 있어 행정당국이 환경 공해를 유발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19일 대구시 각 구청에 따르면 각 구청마다 몰수한 불법 복사 카세트 테이프 와 비디오 테이프들을 1년에 1~4대 트럭분(1톤)씩 방촌 쓰레기 매립장에 묻고 있으며 일부 음란 테이프들은 태우기도 한다.
그런데 플라스틱곽과 자기성 테이프로 이뤄진 이들 테이프는 매립할 경우、1 백년이상 썩지도 않으며 불에 태우면 매연과 함께 유독 가스까지 나오는등심각한 환경 공해 요인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 레이저 디스크(LD)나 콤팩트디스크(CD)등 신종 음반.영상매체가등장하면서 기존 카세트 테이프와 비디오 테이프는 불법 제품이 아니더라도점차 폐기처분될 것으로 예상돼 이같은 환경오염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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