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온가스를 냉매제로 쓰는 각종 전자제품이 대량 폐기되고 있으나 이들 제품의 프레온가스가 제대로 수거되지 않아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프레온가스 수거보상제를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
최근에어컨이 장착된 각종 차량과 냉장고、 가정용 에어컨 등 프레온가스를냉매제로 쓰는 전자제품이 대량 폐기되고 있으나 관련기관의 무관심 등으로 이들 제품에 들어있는 프레온가스가 전혀 수거되지 않아 프레온가스 누출에 따른 오존층 파괴 등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
이와 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프레온가스는 유해한 자외선을 적절히 차단하는 오존층을 파괴함으로써 생명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데 이같은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해서는 정부가 프레온가스 수거보상제를 도입하는 등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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