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데이타시스템(대표 남궁석)은 오는 97년까지 1백5억원을 투입、 삼성그룹의 해외통합정보망을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데이타시스템(SDS)은그룹의 해외망을 전화는 물론 데이터.FAX등 통합해 서비스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네트워크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뉴욕.LA.동경.
런던.프랑크푸르트.홍콩등 6개 해외 센터와 21개 주요법인의 통합네트워크를 확대、 5개 지역본사 및 39개 주요 지법인과 연결하는 통합 정보망을 구축키로 했다.
SDS는 이 사업을 2단계로 구분해 1단계로는 96년 3월까지 5개 해외지역 본사 의 정보통신망을 구축하고 2단계로 97년말까지 지역본사를 통신센터화한다는계획이다. SDS는 이같은 해외망 구축으로 삼성그룹의 대외경쟁력을 제고시키는 것은 물론 음성.데이터.화상정보를 유통할 수 있게 돼 국내 제1의 부가통신사업자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해외망은 각국의 기간통신사업자로부터 회선을 임대받아 운영키로 하고 영국은 BT、 미국은 AT&T、 독일은 DBPT、 홍콩은 홍콩 텔레콤、 일본은 KDD 등과 연결키로 했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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