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17일 조명산업의 경쟁력 제고 대책의 하나로 고효율 절전형 형광등 보급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따라 그동안 판로확보가 어려워 기술개발에 소홀했던 조명업계의 고효율 절전형 형광등 개발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이방안에 따르면 통산부는 우선 관련부처와 협의、 신규건물에 고효율 절전 형 형광등의 사용을 의무화하고 관공서와 국영기업체에 이의 사용을 권장키 로 했다.
통산부는 또 조달청의 구매물자목록에 고효율 절전형 형광등의 규격을 포함 시켜 우선구매 품목으로 선정토록 하고 언론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절전효과 등을 적극 홍보、 수요를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통산부가 이번에 발표한 보급확대 방안은 판로를 확보할 수 없어 기술 개발 을 꺼리던 조명업체들에 고효율 조명기기 기술 개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길을 열어줘 국내 조명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관련업계는 고효율 절전형 형광등의 보다 효율적인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한전에 리베이트 제도를 적용하고 기존의 저효율 제품은 일정 기간 후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제도화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순기 기자>
많이 본 뉴스
-
1
中 BOE, 삼성 갤럭시S27 OLED 공급 불발
-
2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반도체 경쟁력은 사람"…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논의
-
3
삼성 초기업노조 “호남 반도체, 정부도 회사도 우리와 협의해라"
-
4
단독'미토스 쇼크' 파장…KB국민은행 AI 내부통제 강화
-
5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6
KT, 5G·LTE 통합요금제 출시…이통 3사 요금제 개편 마무리
-
7
방사선에 무너진 장 되살릴까…엔지켐생명과학, EC-18 치료 가능성 중동물서 검증
-
8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9
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 트럭 '하이쎈' 1호차 고객 인도
-
10
李 대통령 “영남, 글로벌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우주항공이 새로운 먹거리 될 것”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