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 기술개발을 위한 정부투자가 해마다 큰 폭으로 늘고 있다.
17일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의 환경과학 기술개발비는 4백94억원으로9 3년의 1백84억원에 비해 2.7배、 90년의 45억원에 비해서는 10배이상 늘어났다. 이처럼 환경과학 기술개발비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환경과학 기술발전이 국 가경쟁력의 주요인으로 부각됨에 따라 92년부터 범정부차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G7 환경공학 기술개발사업비가 대폭 확충된데다 청정에너지개발 등 청정 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비와 환경기초 연구비가 증대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환경기술 개발비는 정부예산액의 3.2% 선으로 지난 90년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들의 환경연구개발 평균투자율 2.3%에 비해 다소 높은것이나 절대액수를 비교하면 이들 선진국의 14~5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알려졌다. 정부는 G7 3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2001년까지 연구개발 투자율을 5%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아래 공공부문 투자를 증대시켜 나가고 환경기술 개발자금 확충、 융자지원 절차 간소화、 개발된 기술의 실용화 지원 등 산업체의 환경과학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G7프로젝트는 정부가 우리나라의 기술수준을 서방선진 7개국(G7) 수준 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 92년부터 산업별로 추진하고 있는 기술진흥 계획 이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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