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키친 전문업체인 (주)한샘(대표 최양하)이 업계 처음으로 모자이크 상감기법을 도입한 16종의 시스템키친을 개발、 이달 중순부터 시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한샘이 출시한 신제품은 동양풍의 수공예적인 "701모자이크"、 원색의 하이 글로시 도장위에 펄도장을 다시하여 화려하게 느껴지는 "901그린 펄" 바이올렛 펄" 등이다.
지난해 1종의 멤브레인 제품을 개발한 이 회사는 또 하이글로시 질감이 나는제품과 단풍나뭇결 무늬의 "메이플" "핑크메이플" 등 5종의 신제품을 멤브레 인 소재로 개발했다.
한샘은 최근 소비자들이 자연주의에 바탕을 둔 패션을 선호하면서 가구쪽에 서도 강한 원색계열보다 파스텔.원목.흰색계열의 제품이 호조를 보인다고 판단 이같은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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