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70년에는 우리나라 부근의 이산화탄소가 현재보다 2배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따라 한반도 기온은 섭씨 2.0~2.5도 정도 상승할 것으로전망됐다. 한국과학기술원 환경연구센터(센터장 박원훈)가 과기처 위탁과제로 수행하고 있는 "기후변화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 평가 연구사업"에 따르면 한반도 주변의 대기중 이산화탄소가 현재보다 2배이상 증가하는 것은 대체로 2070년께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한반도 기온은 섭씨 2.0도에서 2.5도 정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기온변화는 중부 서해안 지대보다는 북한지방과 동해안의 기온변화가 크고 여름철보다는 겨울철이 더욱 클 것으로 나타났다.
이산화탄소가 2배로 늘어날 경우 강우량도 현재보다 15%정도 늘어날 것으로예상돼 한강 하천의 유출은 28%、 낙동강은 23%、 금강 23%、 영산강 24 % 등 전국적으로 25%정도 하천의 유출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돼 여름철의 홍수피해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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