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KMT.대표 조병일)은 지난달 28일부터 재해나 돌발적인 통신사 고로 긴급통신지원이 필요한 경우나 순회 이동 A/S, 각종 이벤트 행사등의 통신지원을 위해 이동공중전화및 A/S장비를 갖춘 "이동 고객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동고객센터는 3.5톤 차량을 개조해 만든 버스형으로 내부에 이동전화기및 무선호출기의 성능을 체크하는 모니터와 오실로스코프, 무선호출 수신감도 측정기등을 갖추고 있으며 외부에는 차량 1대당 무선공중전화기 4대를 장착 하고 있다.
이동고객센터는 우선 서울과 부산에 각 1대씩 모두 2대를 운영하며 단계적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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