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현재 범사회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웃돕기 행사의 하나로 이색 적인 "고객 이웃돕기 후원제"를 도입했다.
27일 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컬러TV.VCR.냉장고.세탁기.전자레인지.컴퓨 터.휴대폰 등 7대 제품에 대해 판매금액의 1%를 "후원권"으로 고객에게 돌려줘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객이웃돕기 후원제"를 3월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작은 나눔、 큰 사랑" 운동의 하나로 국내 첫 실시하는 고객이 웃돕기후원제는 그동안 추진해온 장애인공장 건립 기증이나 대학연구지원과 는 달리 기업이윤의 일정 부분을 기업과 고객이 공동으로 참여、 국민적 공 감대를 형성하는 새로운 차원의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고객이웃돕기 후원제는 고객이 7대 제품을 구입했을 때 대리점으로부터 구입 가 기준 10만원당 1%인 1천원에 해당하는 후원권을 비롯、 삼성이 추천한 사회복지단체 리스트와 우편봉투를 받아 자신이 지원하고 싶은 사회복지단체 에 편지로 직접 우송토록 하는 제도이다.
삼성전자는 고객이 보낸 후원권을 가지고 온 사회복지단체 및 시설에 대해서는 고객기탁후원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다음달부터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 회사는 고객이웃돕기 후원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내외 자원봉사단과 별도의 전담인력이 중심이 된 "작은 나눔、 큰 사랑"후원본부를 발족 하고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들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단체나 복지시설을 엄정한 기준으로 선정、 전국대리점에 통보 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방침에 따라 우선 3월과 4월에는 장애자단체에 후원권이 집중지원될 수 있는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올 연말까지 7대 제품의 구입액이 2조3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 이를 1%로 환산할 경우 2백30억원에 이르는 후원금이 각종 사회단체의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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