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반도체(대표 문정환)는 최근 16M 싱크로너스 D램의 자체 개발에 성공、 올 상반기중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싱크로너스(Synch-ronous) D램은 외부 신호에 "동기적"으로 작용함으로써 데이터 처리의 고속화를 실현한 차세대 D램 반도체로 오는 2000년에는 전체 D램 시장의 50%까지 점유할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제품이다.
LG반도체가 개발한 16M 싱크로너스 D램은 초당 83M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있는 초고속 제품으로 LVTTL 인터페이스 설계 기술을 도입、 3.3V의 저전압 에서 작동하는 절전형 제품이다.
이 제품은 특히 칩 내부에 2개의 독립적인 D램 반도체를 삽입、 예비 충전시간을 없애 전체적인 처리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할 수 있는 "듀얼뱅크" 구조를 채택하고 있으며 5백12개의 데이터를 연속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풀페이지" 기능이 있어 고속 데이터 처리가 요구되는 그래픽 메모리용을 비롯、 대용량 데스크톱 PC나 워크스테이션 등에 활용이 기대된다. <이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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