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라인, 국내 첫 "컴퓨터판매전시회" 개최

컴퓨터 하드웨어및 소프트웨어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 할인 판매하는 대규모 "컴퓨터판매전시회"가 국내 처음으로 열린다.

이벤트 전문대행사인 제이라인(대표 최우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 지 9일간 강남 뉴코아백화점 신관 5층에서 컴퓨터、 주변기기、 액세서리및 교육용 게임등 각종 소프트웨어를 한곳에 모아 전시、 판매하는 대규모 컴퓨 터판매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컴퓨터판매전시회에는 한글과컴퓨터、 SKC、 IBM、 컴팩、 포스데이타 대표컴퓨터、 동아데이타、 한국올리베티、 한올정보통신、 국제전산등 국내 25개 전문업체가 총 3천여점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출시한다.

관련제품은 행사기간중 10~50% 할인판매할 예정이다.

그동안 컴퓨터、 주변기기 전시회는 수차례 개최된 바 있지만 각종 HW및 SW를 종합 전시、 할인판매하는 전시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이라인은 이번 행사를 컴퓨터 주수요층인 학생들의 봄방학기간에 맞춰 개최 컴퓨터마인드를 제고시키고 소비자들에게 직접 PC화면상에서 제품별 성능을 비교한 후 구매할 수 있게 행사장을 꾸밀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할인판매는 물론 다양한 사은품및 인기연예 인 사인회、 컴퓨터 초보자를 위한 컴퓨터강좌、 게임경연대회 등을 개최하고 한글과컴퓨터의 " 글3.0" 신제품발표회도 유치할 예정이다.

제이라인은 또 이번 행사기간 동안 소프트웨어 불법복제방지를 위해 "소프트 웨어 불법복제추방캠페인"을 행사장 안에서 벌이기로 했다. <김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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