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KT).데이콤 등 기간통신망을 이용해 각종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부가가치통신망(VAN)사업자가 급증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94년말 현재 VAN을 운용하고 있는 사업자는 2백38개 사로 93년말의 1백63개사에 비해 75개사가 신규로 등록、 전년대비 46%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전국규모의 데이터통신망을 구축하고 독자적인 망식별번호를 부여받아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 사업자도 6개사에 달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내 VAN시장에서 이들 대형 사업자들간에 시장선점을 둘러싼 각축전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014XY"형태의 망식별번호를 부여받은 업체는 현대정보기술(하이밴) 을 비롯해 에이텔(포스네트), 삼성데이타시스템(S-NET), STM(STM-NET), 한진정보통신 한진-네트 등 5개사이며 올해들어 한국무역협회(KOTIS)도 추가로 망식별번호를 부여받았다. <김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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