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TTIS(구 Thorn EMI)사가 한국에 합작법인을 설립、 철도 및 지하 철 역무자동화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국의 철도제어.역무자동화 전문업체인 TTIS사는 국내 지하철 수요 등을 겨냥、 올들어 정원시스템(대표 강대진)과 51대49의 비율로 코리아트래픽시스템(Korea Traffic System)을 설립、 이 분야 수주에 나서고 있다.
서울지하철 2기 5.7.8호선과 대구지하철 역무자동화설비를 수주하는 등 신규 국내 지하철 역무자동화설비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TTIS사는 지난해 말 KTS를 통해 부산지하철 2호선의 역무자동화설비 입찰에 나선데 이어 서울지하철 6호선 역무자동화 설비 수주를 목표로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같은 합작회사 설립은 정부가 올들어 서울.부산 등 대규모 역무자동화 설비 입찰에서 국산화 비율을 40% 이상으로 강화、 외국업체들의 단독입찰에 제동을 걸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코리아트래픽시스템은 외국업체의 첫 현지합작법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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