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층 파괴물질로 규제를 받고 있는 염화불화탄소(CFC) 대체물질의 국내 기술개발이 완료돼감에 따라 상업화 연구를 위한 파일럿플랜트 건설이 내년말 완공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통상산업부는 16일 지난 91년부터 과기처, 한국신화 등과 공동으로 KIST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추진하고 있는 CFC 대체기술개발이 금년중에 완료될 것으로 보고 이의 상용화시험을 위한 연산 1백50톤 규모의 다목적용 파일럿플랜 트를 건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통산부는 올해안에 이 시험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며 약 60억원의 소요예산을 정부가 96년도 산업기술기반조 성 사업비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다목적용 파일럿플랜트가 건설되면 우선 1차적으로 대체냉매로 개발된 HFC-1 34a의 제조공정시험을 거쳐 연산 1만톤 규모의 상용공장을 오는 99년까지건설한 후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게 되고 HFC-152a 등 나머지 개발제품도 이 시설을 이용해 상용화될 전망이다.
통산부는 이러한 CFC 대체물질의 개발로 CFC 대체 촉진은 물론 연간 약 2억 달러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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