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소장 양승택)가 반도체업체인 삼성전자.현대전자산업에 비동기전송모드(ATM)전송칩에 대한 기술전수에 나섰다.
14일 ETRI 통신시스템연구단(단장 최문기 책임연구원)은 지난해 5월 개발 완료한 ASAH-P(ATM 물리계층을 처리하는 대규모 주문형 반도체)칩의 국산화를위해 양사와 기술전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SAH-P는 ATM단말기.망종단장치.ATM종합장치 등과 같은 광대역 종합정보통신 망(B-ISDN)의 가입자망간 인터페이스 장치들과 ATM교환기.ATM다중/분배장치 등 망노드간 인터페이스 장치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핵심소자이다.
연구단은 이 칩이 국제적인 범용성을 확보하고 있어 앞으로 1년간에 걸쳐 공정기술 향상에 주력할 경우 유사한 상용 칩과의 국제적인 가격경쟁력을 확보 해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연구단은 ATM물리계층을 처리하는 ASAH-P외에도 현재 ATM계층처리용 ASAH-L칩이 개발완료 단계에 있으며 이들은 상호연동되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대전=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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