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테크날러지(대표 박찬휘)가 지난해 8월 순수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한 무선 프린터.플로터 공유기(모델명 BT1601)를 본격 출시한다.
이번에 브레인테크날러지가 판매에 나서는 무선공유기는 최대 16대의 컴퓨터 가 1대의 프린터 및 플로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그래픽 데이터를 압축, 초당 28.8KB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며 최신 오류방지 기술인 DSP를 적용해 2중으로 에러를 방지,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 다. 또 컴퓨터에서 출력을 원하는 데이터를 과다하게 보내 공유기가 저장할 수있는 버퍼용량(5백12KB)을 초과할 경우에는 자체내에 저장하지 못하는 데이터를 다시 컴퓨터에 보내 컴퓨터로 하여금 이를 일시 저장하도록 하는 기능 을 갖고 있다.
브레인테크날러지는 이 제품을 송신용은 12만원에, 수신용은 17만원에 판매 한다. 브레인테크날러지는 그동안 이 제품의 출시를 위해 계속적인 보완작업을 거쳐 완벽도를 높여 왔으며 최근에는 체신부의 중앙전파 관리소로부터 이 제품 이 사용하는 전파가 미약전파라는 확인을 받았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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